남승자ㆍ최미란씨는 충북도지사 표창

영동군보건소는 7일 제35회 보건의 날을 맞아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으로 직원 3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 및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는 영동군보건소 최정애(53·간호6급) 예방의약담당은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은 후 지금까지 30여년 동안 오로지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해 왔으며, 주민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전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황간보건지소에 근무하는 남승자씨(34·의료기술9급)는 지역주민의 재활보건과 건강증진을 위해 올바른 식생활과 과학적 운동의 생활화를 실천했고,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보건진료소에 근무하는 최미란씨(39·별정7급)는 지역주민의 일차보건의료 및 주민건강증진 사업의 효율적인 관리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공헌한 바가 커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여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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