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사찰서 상량식 봉행
24일 봉은사에 따르면 사찰 입구에 자리한 사천왕문(四天王門) 내에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높이 8.5m의 사천왕상을 봉안할 계획이다.
봉은사는 다음달까지 사천왕문 건립공사를 모두 마무리한 뒤 내년 중 이 곳에다 사천왕상을 모신다는 방침이다.
한편 봉은사는 오는 28일 오후 1시 사천왕문에서 이 곳 회주인 성우스님(불교tv 회장)과 파계사 철우스님 등 국내 불교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장재일 기도 및 사천왕문 상량식'을 봉행할 예정이다./충주=이원준 기자 wj9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