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조익현)가 추진하는 영농규모화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올해 영농규모화사업 물량은 이달 현재 연간계획 27억9000만원 대비 25억1100만원을 지원해 90%의 높은 사업추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농지임대차사업 105%(9억8천만원)와 과원규모화사업은 100%(2억1천2백만원)의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또 쌀 전업농을 위한 경영이양직불사업도 올 10월 현재 연간계획 7600만원 대비 6400만원을 고령농가에게 지급했고, 계속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경영이양보조금 지급대상자는 만63∼69세 농업인으로 농촌공사를 통해 쌀전업농에게 농지를 매도 할 경우 매매 대금외에 만70세까지 1ha당 월 24만1000원의 경영이양보조금을 지급받는다.

농지를 5년이상 임대 또는 쌀전업농에게 개인간 임대할 경우에도 임대료외에 1ha당 297만70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타문의는 한국농촌공사 음성지사 농지은행팀(☏881-5010)으로 하면 된다. /음성=이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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