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교통안전 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여성운전자들에게 안전운행의 중요성과 운행방법, 차량구조와 자가정비 및 보험상식, 사고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하며, 연말까지 매주 목요일 영동읍사무소 소회의실에서 7주간 진행된다.
본 사업은 영동군, 영동경찰서, 영동소방서, 한국도로공사 등의 공공기관과 자동차정비센터, 손해보험사, 운전학원 등 민간부문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강의를 진행한다.
한편 민관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연말까지 '아동 집단상담 프로그램'과 '아동전문사례관리'를 영유아·아동분과와 중장년분과에서 시행해 오고 있기도 하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이 제공하는 개별 서비스와 민간의 서비스 자원이 통합돼 one-stop주민서비스 지원체계 확립과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촉진하고 있다./영동=박병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