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지하수 수영장' 개장

[충청일보]충북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석재) 진천야영장 내에 조립식 실외 '어울림 수영장'이 개장돼 시설을 이용하는 학생과 교육가족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수련원은 현재 새금천에서 래프팅 등 수련 활동을 하고 있으나, 물이 깨끗하지 못해 아쉬움이 뒤따랐다.

수련원은 이에 따라 학생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3900여만원을 들여 지하수를 활용한 '어울림 수영장'을 개장했다.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른 직속기관의 역할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종합수련원이 실외 수영장을 개장해 학생과 교육가족의 편의를 도모함으로써 다른 기관에도 좋은 예가 되고 있다. /김헌섭기자



▲ 충북학생종합수련원 진천야영장.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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