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유통 금지·회수 조치
해당 부적합 제품은 대만의 'Taiwan Goang Yuan Biochemistry Technology'사가 제조한 제품으로 ㈜비더블유엘코리아가 지난해 5월에 수입한 제품이다.
센노사이드는 식품에 사용이 불가능한 원료인 센나에서 추출된 물질로 남용 시 오심,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시중에 유통 중인 해당 제품은 즉시 회수하도록 관할 기관에 통보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사용이나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수입업소나 구입처에 반품해달라"고 말했다./한기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