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옷값이 비싸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며 의류점 주인을 때린 20대 여성들이 전과자로 전락된 처지.

청주 상당경찰서가 26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한 A씨(22·여) 등 2명은 9일 오후 6시4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 B씨(44·여)가 운영하는 옷가게에서 옷값이 다른 곳보다 비싸다며 욕설을 퍼붓고 B씨를 폭행한 혐의.

경찰조사결과 A씨 등은 B씨가 자신들의 환불 요구를 거절하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확인./박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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