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4시 13분께 충북 청원군 옥산면의 한 건설장비 임대회사 야적장에 주차돼 있던 장비 3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불로 로더 1대와 굴착기 2대가 모두 타거나 반소돼 1억2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업체 경비원 박모(70)씨는 "업무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건설장비에서 화염이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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