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 1시께 충남 홍성군 구항면의 편도 2차로에서 김모(25)씨가 길을 건너던 중 임모(31)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경찰은 늦은 밤 인적이 드문 어두운 도로에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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