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주택밀집 지역 등 12대

증평군이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로방범용 cctv(번호인식) 9대와 생활방범용 cctv(동영상) 3대 등 총 12대의 방범용 cctv를 설치키로 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내 주요도로 인출지역, 주택밀집, 이면도로 등의 지역에서 발생되는 상황에 대해 실시간 영상정보를 cctv를 통해 인식시켜, 괴산경찰서에서 이에 대한 모니터 및 저장, 검색 등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범죄예방 및 검거효과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생활방범용 cctv 설치에는 총 2억여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달부터 본격적인 설치작업에 들어가 카메라 가동점검과 주민홍보 등을 거쳐 금년도 안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cctv가 설치되는 지역은 도로방범용의 경우 △증평읍 초중리 반탄교 4거리 36번국도(2차선) △증평읍 초중리 한라비발디 앞(2차선) △증평읍 교동리 소재 군청앞 도상(2차선) △증평읍 남차리 그린모텔앞 511 지방도 △증평읍 연탄리 공병대 위 진천경계지점 34번국도 △증평읍 미암리 소재 대지가든 4거리 등 모두 6곳이며, 생활방범용 cctv는 △증평읍 교동 소재 교동 4거리 △증평읍 신동 소재 신동 4거리 △증평읍 교동 소재 바이더웨이앞 노상 등 3곳이다. /증평=남기윤기자 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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