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및 투병학생 대상, 수능일 119차량 수송서비스 실시
천안소방서는 천안과 연기지역 12개 고등학교에서 수능시험을 치르는 5837명의 학생 중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시험시간 전까지 안전하게 도착하여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19구급차량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시험 도중 긴급환자가 발생할 것에 대비하여 신속한 응급처치 및 긴급후송을 위하여 시험장 주변에 119구급대를 배치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119구급예약제는 사전에 국번없이 119에 신고하거나 가까운 119안전센터 및 천안소방서 대응구조과(041-570-0333,570-0352)에 전화를 하면 당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천안=김병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