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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단체, 로타리클럽
김홍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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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2.10.10  1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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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로타리클럽'이라고 하면 소위 돈 좀 있는 사람들의 친목 모임으로 폄훼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로타리클럽의 봉사활동을 살펴보면 복지사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음을 실감케 한다.

청주상당로타리클럽은 오는 17일 청원군 남일면 다문화가족센터에서 결혼이주 여성 4명에게 각각 15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전달한다.

이들 이주여성들은 모두 한국인 남편이 사망한 경우로, 남편을 여윈 후에도 집안의 가장으로서 시부모와 자녀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다.

타국으로 시집와 이제는 한국인이 된 그들을 봉사단체인 로타리클럽이 위로·격려하는 것이다.

이날 전달될 가전제품은 순전히 회원의 회비로 마련했다.

상당로타리클럽은 앞서 지난달 23일 청주시 현암동 늘푸른아동원을 방문, 점심식사로 짜장면을 제공하고 세탁기와 세제 등 100여만 원의 물품을 전달했다.

동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7일 청주시 율량·사천동 홀몸노인에게 50만원을 전달했다

청주중앙로타리클럽도 지난달 9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사랑의 밥차 점심나누기 봉사'를 열고 노인들에게 800인분의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청주와우로타리클럽과 청주대청로타리클럽, 청주청남로타리클럽, 오창테크노로타리클럽 등 4개 클럽은 지난달 23일 청주시 신봉동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급식소 정수시설 등을 교체해 줬다.

서청주로타리클럽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3곳의 합동결혼식을 지원했다.

진천로타리클럽은 지난 7월 소외된 이웃에 금일봉과 함께 쌀과 라면, 화장지 등 3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고, 지난 8월에는 진천군 드림스타트에 빵과 우유, 컵라면 등 3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했다.

충북도내에서 70여개 로타리클럽이 있고 회원 수는 2600여명에 달한다.

이들의 순수한 봉사활동을 따뜻한 시선으로 봐야 한다.



/김홍민 정치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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