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회장 심광홍)회원들과 함께 지난 30일 속리산국립공원 묘봉 구간에서 가을성수기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속리산국립공원을 사랑하는 모임인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는 지난해 12월 결성되 현재 80여명의 회원이 속리산국립공원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묘봉구간 생태계 보전 활동은 3분기 정기모임으로 심광홍 회장을 비롯한 서포터즈 회원 20명이 회원 단합과 가을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버리고 간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심광홍 회장은 "속리산국립공원 서포터즈는앞으로도 속리산국립공원의 생태 보전 활동과 국립공원 가꾸기 홍보활동 등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주현주기자


▲ 속리산서포터즈 회원들이 묘봉 구간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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