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무학시장 산자부장관 표창, 민성기 청주육거리시장상인회 대통령 표창

충북도가 재래시장 활성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도내 다수의 재래시장 상인회도 함께 수상했다.

도는 이번 표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한 것으로 민선 4기 들어 재래시장과 광련해 각종 시책을 활발하게 전개한 것이 인정됐다.

그동안 도는 전국 최초로 재래시장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06~2010년)을 수립해 아케이트 확장과 시설현대화, 매월 1회 재래시장 장보기 행사 등을 전개해 왔다.

또 재래시장 상품권을 발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고 시장과 기업체의 결연,상인대학 운영, 우수시장 박람회 등도 개최했다.

이번 도의 표창과 함께 충주 무학시장은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청주육거리시장 상인회는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충주자유시장상인회는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표창, (사)영동중앙시장조합은 중소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재기기자 @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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