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4시30분쯤 충북 청원군 부용면 금호리 폐건전지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건물 1개 동과 쌓아 놓은 폐건전지 등을 태우고 3시간여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이날 정확한 피해액과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오후 5시50분쯤 청원군 현도면 상삼리 화장품 공장에서 불이나 조립식 패널 공장 1동과 화장품 원료 20t이 전소됐다. 경찰은 이날 5시쯤 공장 작업을 마치고 기숙사에 있다가 화재 신고를 한 박모씨(53)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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