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송정동의 한 교차로에서 A씨(27·여)가 몰던 레이 차량이 스타렉스 차량(운전자 B씨)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B씨와 스타렉스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A씨는 혈중 알코올농도 0.124%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았다.

경찰은 A씨가 만취상태에서 차를 몰다가 신호를 위반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기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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