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지홍원 기자]증평군 보건소가 운영하는 '건강만세 프로젝트'가 노년 건강증진에 효과가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보건소 건강만세 관리팀이 올 초부터 한 달간 주 1회 군내 농촌마을의 노인정을 방문, 기초검진, 기초체력측정, 영양상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보건소는 정신건강을 위한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과 검진 중 발견된 만성질환유소견자, 흡연자 등은 보건소 내 프로그램과 연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 만세 프로젝트 운영결과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 다음 달 초부터 참여 경노당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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