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충주시 이류면 검단리 36번 국도에서 80대 노인이 무단횡단하다 유모씨(43)가 몰던 택시에 치여 병원에 이송됐으나 이날 오후 7시43분쯤 숨졌다.

경찰은 유씨가 충주에서 충주대학교 방면으로 가던 중 무단횡단하던 이모씨(86)를 늦게 발견해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오도영기자 5dy@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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