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명 졸업생 배출

[대전=충청일보 정광영기자]목원대학교가 오는 21일 오전 11시 교내 채플에서 '201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갖는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목원대 박영태 이사장과 김원배 총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정현범 기독교대한감리회 총무 등이 참석한다.

목원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1380명과 석사 186명, 박사 19명 등 총 193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다.

학위수여식에서 신학과를 졸업하는 박정규씨(27)가 최우수 졸업자로 선정됐으며, 지난 2006년 설치된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에서는 김기수·박수진·배숙경 씨 등 3명의 1호 박사를 배출한다. 봉사실적이 우수한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목원우수봉사상'에는 사회복지학과 신아름(22)·김가이(22)·신희선(22)씨 등 3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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