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남동은 나이가 들면서 자세가 바르지 못한 원인으로 크고 작은 통증을 자세의 바른 교정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몸 살림 운동을 시도했다.
몸 살림 운동은 몸의 원리를 이용해 간단하고 쉬운 세대별 맞춤 8가지 운동으로 바른자세를 만들어 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이 되도록하는 운동이다. 주민센터에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는 몸 살림 운동은 참가를 희망하는 회원들이 늘고 있다.
전영철 동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운영이 활성화 되지 않으면 새로운 프로그램을 도입, 주민들에게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제 시작이지만 꾸준히 계속한다면 자세 불량으로 발생되는 작은 통증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