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프로그램 14개 확충...전국학생농구대회 등도 개최

[단양=충청일보 정연환기자]단양군생활체육회(회장 김기석)가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증진을 위해 14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군생활체육회는 이에 따라 새로운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확충돼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초등학생 프로그램으로 ‘송종국 어린이축구교실’과 정현숙 탁구교실 등 청소년·성인 프로그램으로 '공공스포츠클럽'을 운영한다.

이와 함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16회 전국 3on3 농구대회, 10월에는 18회 단양군생활체육대회, 4회 국민생활체육 전국학생농구대회를 각각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석 회장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 나면서 생활체육으로 건강을 다지려는 군민들도 함께 늘고 있다"면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알차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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