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충남지역에서 모인 이웃돕기 성금을 집계한 결과 1인당 평균 성금액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도내에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 목표액(70억원)을 웃도는 73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모금액보다 7.3% 늘어난 것으로 모금총액은 서울(248억원), 경기(134억원), 경북(86억원)에 이어 네 번째로 많았지만 도민 1인당 평균 모금액은 3천688원으로 전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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