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 UP…재미더한 수리·영어·논술 등 6개 프로그램 운영

[충청일보 김헌섭기자]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주덕초등학교(교장 이평우)는 '건강한 몸과 올바른 마음으로 꿈을 키우는 슬기로운 어린이'를 학교 교육목표로 행복채움, 사랑 나눔교육 활동으로 어린이, 학부모, 교사 모두가 즐겁고 신나는 다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덕초는 '창의력 UP! 큰 꿈에 다가서기'를 주제로 방과후 학교 에듀코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의 창의 우수 6개 프로그램을 선정해 '재미!@ 에듀코어 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꿈을 키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재미 쑥쑥! 수리 논리 교실'과 '재미 쏙쏙! SDL 학습 교실'은 수학을 가르칠 때 단순히 수업시간에 수학적 이론을 가르치지 않고 사고력 신장에 바탕을 두고 논리적인 문제 해결 능력 발달에 초점을 둬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 수학에 재미를 갖게 하고 창의력과 함께 다양한 문제 해결력 신장에 노력하는 프로그램이다.

'재미 팡팡! 영어 교실'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고 영어를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창의력 신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알파벳을 활용한 게임과 종이접기 등 일반 영어 학습과 다르게 놀이와 게임 중심으로 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하면서 외국어를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미 술술! 독서 논술 교실'과 '재미 솔솔! 종이접기 교실'은 예술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이 조화를 이뤄야 학생들의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가드너의 다중 이론에 근거해 독서 논술과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접목, 상호 연관성을 갖고 창의력 신장을 계획·실천하고 있다.

'재미 충전! 디지털 로봇 교실'은 초등학생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는 IT에 바탕을 둔 창의력 신장 프로그램이다.

과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한 로봇의 조립과 활용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스마트 교실을 구축해 스마트·로봇 교실을 연계해 학생들이 창의적 요소를 여러 방면에서 실현하고 신장할 수 있도록 발전 방향을 보완하고 노력하고 있다.
▲ 방과후 학교에 참여한 충주 주덕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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