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청탁은 철저 배제

정우택 충북지사는 10일 연말로 예정된 정기 인사와 관련해 "열심히 일한 사람을 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지사는 이날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인사 청탁은 철저히 배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지사는 그러면서 "성과 중심의 인사로 선의의 경쟁과 창의적 혁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새해부터 성과시스템도 수정 보완해 본격 가동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지사는 특히 "매달 한차례 열리는 정례 간부회의에 도 출자, 출연기관장 10명을 참석시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토론을 활성화하라"고 지시했다. / 김성호기자 ksh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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