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IT기업서 현장실습

청주시가 맞춤형 청년취업 지원의일환으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통해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JAVA·사무자동화과정 프로그램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시는 지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는 충북지역 IT 우수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기업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IT 우수인재를 중점 양성하게 된다. 현재 충북에는 IT 우수인력의 수도권 진출로 인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있는 상황이나 이번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IT 우수인재들을 배출하게 돼 도내 우수 중소기업체 등에 취업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현재 운영중인 인력양성 프로그램은 실습 위주로 진행되며,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취업상담을 통한 취업 알선에 나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역점 추진된다. 문의는 청주시 일자리창출과 고용지원담당(☏200-2355).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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