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충남 동문회전은 선·후배간의 정과 애교심을 바탕으로 충남에 거주하는 대학, 대학원 동문들이 갖는 두 번째 전시회로 반세기동안 쌓아온 전통과 동문들의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작가들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미술이 생활 속에서 살아 있는 산 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미술의 생활화가 사회 전반적으로 인식되어 특정인만을 위한 미술전시회에 그치지 않고 일반인들도 같이 느끼고 감동 받을 수 있어 벌써부터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충남지역의 문화 활성화 및 대중화에 기여하고, 지역 작가들의 왕성한 창작의욕을 높일 수 있는 전시회로 평가받고 있어 작가들의 참여도 높아져 가고 있다.
전시회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지역에서 각자 활동하였던 동문들의 만남에서 서로의 예술세계를 이해하고 창작활동 의욕을 높일 수 있는 동기가 됨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문화적 목마름을 채울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논산=전병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