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 취업률, 정규직 충북도내 1위 대기업 전국 2위

충북에서 취업 잘되는 대학 주성대학이 있다. 지난 1992년 창학 이래 끝없는 도약을 해온 주성대학은 2005년 제2의 창학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젊은 대학이다. 보건학부를 비롯한 8개 학부, 41개 학과로 특성화 돼 전문화된 교육과정, 재학생 기준 99.3%의 교원확보율을 갖고 있는 우수한 교수진, 최첨단 기자재 등으로 현장 실무능력 위주의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호텔제과음료과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위해 커피바리스타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4월 발표한 '2007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주성대학은 도내 대학 중 정규직 취업률 1위, 대기업 취업률 전국 2위를 기록했으며 순수취업률 88.1%, 정규직 취업률 79.4%의 실적을 올려 충북도내 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 대학은 'jump 1(실업고)+3(대학)+1(산업체)'취업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고교 졸업전 1학기를 고교와 대학이 공동으로 전공과 직업기초 교육을 하고, 대학 3학기 동안 심화교육을 거친 뒤 남은 1학기를 산업체에서 현장실습(인턴제)을 통해 취업을 보장한다는 산업체 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주성대학은 (주)하이닉스를 비롯한 12개 산업체 캠퍼스를 운영, 대학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대학은 산학협력단 산하 첨단장비를 갖춘 연구소와 센터를 이용해 산학연계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 시스템을 운영한다.

주성봉사단은 주성대학의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돼 1교 1촌 봉사활동을 비롯한 보건의료 봉사, 재가복지, 환경운동, 문화체육서비스, 농촌봉사, 재해복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주성대학은 대학운영의 내실화와 대학 경쟁력 제고, 구성원의 동기부여와 조직의 혁신역량 강화, 고객만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취업시스템 구축, 대학재정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해 '강한 대학 행복한 학생'의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법인, 대학, 부설기관(산·학협력단, 평생교육원)의 3축으로 발전해 나갈 예정이다. 이 대학은 평생교육, 주말대학, 계절대학, 실버대학, 영재대학 등 평생학습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단계별 발전계획으로 오는 2012년까지 도약·발전 → 2017년까지 안정·번영 → 2022년까지 긍지·나눔의 단계로 장기발전계획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성대학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정시모집을 한다. 접수방법은 주성대학 인터넷 접수를 이용하면 된다.

문의전화=043)210-8514~5.

/정태희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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