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은 24일 부산시청 앞 광장을 출발해 30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에서 끝난 534.8㎞ 레이스에서 총 24시간 07분 42초 만에 결승선을 끊어 전남(24시간 20분 34초), 서울(24시간 23분 54초)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8연패는 충북과 서울이 각각 작성한 7연패를 넘는 대회 신기록이다.
충북은 또 경부역전마라톤 통산 17번째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 횟수에서 서울(14회)과의 격차를 벌렸다.
9개 시도 남녀 153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코스를 마라톤 북방한계선까지 연장해 관심을 끌었다.
대회 주최 측은 남북 분단 후 처음으로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민간인 통제구역 최북단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코스를 늘렸다.
전남 대표로 나선 마라톤 기대주인 백승호(23·삼성전자)는 3회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그는 이번 대회 5개 소구간에 출전해 4개 구간을 제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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