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행사와 각종 이벤트 마련 '손님 유혹'

각종 경제지표의 악화와 서해안 기름 유출 사고 등 굵직 굵직한 악재가 겹치면서 유통업계가 추운 겨울을 맞고 있는 가운데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크리스마스 선물 대축제'를 마련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관 사은행사를 비롯하여 가전,가구,준보석,모피 구매고객 사은행사와 함께 주방식기, 건강 기프트, 가구브랜드 사은 대축제를 벌인다.

특히 행복한 크리스마스 선물제안과 함께 대통령선거일 특별 이벤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스페셜, 와인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복한 크리스마스선물 제안전에서는 지갑/벨트세트, 핸드백, 아동완구, 목욕용품 등 연령대별, 성별 인기 아이템을 구성하여 1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 하고 있다.

19일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소다,파코라반, 준보석, 레노마 등 1층 패션잡화 매장에서는 일별 선착순 3명에게 10~50%의 특별세일을 진행하고 이헌영, 뻬띠앙느, 파비안느에서는 추가 10%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크리스마스의 멋진 분위기 연출을 위한 케익 예약판매를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며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와인 할인행사를 통해 하디우무, 카버네쇼비뇽, 샤또 안드롱 등 인기 와인을 10~40% 까지 25일까지 판매한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관사은행사를 통해 20/40/60/100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2/3/5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브랜드별로 구입금액에 따라 가방, 레깅스, 고급타올, 무릎담요, 커프스버튼, 바디샴푸 등 다양한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 "주변 여건이 좋지 않아 힘든 연말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다양한 증정행사와 할인행사를 통해 매출회복을 기대해 본다"며 "연말연시에 좀 더 실속 있는 선물을 준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영섭 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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