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종합사회복지관(관장 양천공)과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최성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 22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200장씩 총 4,400장의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은 두 기관이 공동으로 실시한 '2007 나눔바자회 수익지원사업'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복지관 직원들은 지난 17일 해당 집집마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불우가구 돕기를 더욱 활성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증평=김석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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