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은 멀티플레이어 '클릭스'에 dmb 기능을 추가한 'mp4' 개념의 '클릭스 플러스(clix+)'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클릭스플러스는 최상의 환경에서 동영상은 물론 dmb까지 즐길 수 있으며 2.2인치의 화면에 amoled를 적용해 사용자가 최적의 환경에서 동영상, 플래시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레인콤 측은 전했다.

또 외장 안테나 없이 dmb 코드 안테나 이어폰을 통해 dmb 시청할 수 있으며 플래시라이트 2.1을 지원해 플래시 게임, 플래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은 mpeg-4와 wmv9를 지원하며 영화,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아이리버 플러스3에서 간편하게 자동변환해 즐길 수도 있다.

레인콤 디자인 총괄 유영규 이사는 "'클릭스플러스'는 멀티플레이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 dmb 기능과 새로운 컬러로 소비자 감성을 자극하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성품은 본체, 이어폰, usb cable, 설치cd, 매뉴얼, qsg, 보증서 등으로 소비자 가격 2g 미정, 4g 21만8천원, 8g 27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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