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영동체육관

[영동=충청일보 박병훈기자]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정기연주회가 곶감축제 기간중인 오는 21일 영동체육관에서 열린다.

난계국악단원이 정악 난계아리랑을 관악합주로 시작을 알리고, 아쟁협주곡 아리성, 태평소협연 검은평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난계국악단 올해의 위촉곡인 영동 출신 시인이 작사한 영동찬가, 여명도 준비했다.

또한 대중가수 박완규와 난계국악단의 협연으로 관객들의 흥과 신명을 북돋아 주는 자리를 마련해 정기연주회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한편 전국 유일의 군립 난계국악단은 올해 정기 상설연주회와 국내외 초청공연 등 140여회의 활발한 공연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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