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道 괴산휴게소, 복지시설 3곳 방문 전달

[충주=충청일보 김재암기자]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소장 이영호·마산방향)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소장을 비롯한 휴게소 직원 20명은 16일 괴산에서 생산된 절임배추 500포기를 손수 담가 괴산군 칠성면 장애인가정과 사랑뜰요양원, 불우직원가정 등 3곳을 방문,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행사는 배추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배추농가를 돕기 위해 괴산군 장연면에서 재배된 절인 배추만을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 이영호 중부내륙고속도로 괴산휴게소장(오른쪽)과 직원들이 휴게소 앞에서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각 후원처에 전달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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