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하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2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대형목욕장 7곳과 노래연습장 11곳, 영화관 3곳 등 모두 21곳이다.

시와 소방서 합동으로 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하는 점검에서는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상태 ▲유사 시 피난통로 확보와 기능유지여부 ▲소방시설 정상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시설분야별 건축법상 안전기준 준수여부다.

/천안=박상수 기자 press10004@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