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지역 택시기사 윤용환씨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충주에서 개인택시를 운전하는 윤용환씨(50·교현동)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교현안림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윤씨는 택시영업을 하며 동료와 승객으로부터 요즘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힘들게 번 돈이지만 기탁을 결심했다.그의 가족은 3년 전에도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윤씨는 "요즘 먹고 사는 것이 풍족해졌다지만 하루하루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며 "그분들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기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청주시 교통 요충지 부상…100만 자족도시 완성 빨라진다 에어로케이 항공기 이상으로 승객 2시간반 동안 갇혀 '집 앞 학교 두고 멀리'… 충북혁신도시 중학교 배정 논란 청주 3순환로 전 구간 개통 농식품부·농협, 18일 단양서 ‘농촌왕진버스’ 발대식 충북대 학칙 개정 추진…충북의대 학장단 "불통" 반발 SK하이닉스, 청주시에 20억 투자 결정…신규 D램 생산기지로 결정 청주시 교통 요충지 부상…100만 자족도시 완성 빨라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못난이 '캔김치' 가지고 여행 떠나요" 서원대, '천원의 아침밥' 제공 의대교수 사직 효력 발생 첫날 '잠잠'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2조8860억…낸드 흑자 전환 당산공원 청주의 새로운 명소로 충남 대표 관광콘텐츠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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