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보건소-제천병원
이어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받게 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군은 제천병원과 자살, 우울증과 관련된 교육 , 치매 조기 진단 검사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단양군은 관내 정신과 의료기관이 없어 인근 도시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정신건강 진료와 상담은 이달부터 매주 둘·넷째 주 수요일(오후2∼5시)단양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홍민우 보건소장은 "그동안 의료사각지대였던 우울증 등 정신과 분야 진료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진료와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단양군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043-420-32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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