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충북지사는 2일 이종배 행정, 노화욱 정무 부지사 등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호국 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충혼탑을 참배, 2008년도 새해 업무시작을 알렸다.

매년 실시하는 충혼탑 참배는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도정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도는 지난해 13조원이 넘는 전국 최고의 투자유치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도 '경제특별도 건설'을 통한 '잘사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도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지난해 충북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개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 김성호기자 ksh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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