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박병훈기자] 옥천군새마을회는 종이팩 모으기 운동을 연중 실시해 불우이웃돕기와 자원절약 운동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새마을회는 쓸모없이 버려지는 종이팩을 수집해 팔아 불우이웃도 돕고, 자연환경도 보존하는 1석 2조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단체는 관내 관공서와 다중집합장소에 종이팩 분리함을 100곳 설치하고 매주 금요일 새마을회원들이 수거해 재활용업체에 팔고 대신 재생화장지나 대금을 받는다.

새마을회는 재생화장지를 다시 판매한 금액으로 불우이웃돕기에 적극 나선다

이동철 새마을사무국장은 "앞으로 5t가량 모아지면 매각 해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 옥천군새마을회는 종이팩 모으기 운동을 연중 실시해 불우이웃돕기와 자원절약 운동 등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 편집부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