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단양군수는 오는 7일부터 3일간 단양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에 대한 2008년 읍면 순회 인사회를 갖는다.

이번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올해 군정방향을 설명하고 주요 현안사업인 수중보 건설, 도담지구 종합개발사업, 양백산 모노레일 설치, 에코벨리 기업유치 등에 군민참여와 협조를 유도하여 '함께 만드는 행복한 단양 건설'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읍, 면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군민과 격의 없는 폭넓은 대화로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는 한편, 의견들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게 된다.

읍·면 인사회는 직원과의 대화 및 격려, 군정설명회, 초청주민과의 대화로 이루어진다.

7일 오전 단양읍, 오후 매포읍, 8일 오전 단성면, 오후 대강면, 적성면, 9일 오전 가곡면, 오후 영춘면, 어상천면 순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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