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18, 19일 이틀간 충남 태안에서 새 정부의 교육 개혁안에 대한 현실적 대응 전략 마련과 대전교육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대전교육발전기획단 및 실무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태안지역 경제살리기 지원 실천방안으로 마련됐다.

첫째 날은 피해가 가장 극심한 태안군 소원면에 위치한 숙박시설을 이용 대전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하고 둘째 날에는 피해지역을 방문하여 피해복구에 직접 참여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은 이밖에도 오는 2월 13,14일 개최되는 수준별 이동수업 워크숍(250명)을 비롯해 교원역사문화탐구(80명) 등 각종 워크숍과 초·중등학교의 체험학습활동, 수학여행 등을 태안지역으로 추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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