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훈 군수, 시정연설서 밝혀
"문화교육 도시 조성도 노력"

[진천=충청일보 김동석 기자]"진천시 건설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유영훈 진천군수(사진)는 14일 열린 228회 진천군의회 임시회 시정연설에서 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유 군수는 이날 7대 군의회 개원 후 첫 임시회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불어 잘 사는 생거진천 건설에 온 힘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새로운 변화에 대한 요구를 의회와 집행부가 손을 잡고 발전방향을 모색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우석대 진천캠퍼스 등 기존 인프라를 바탕으로 서원대 바이오뷰티 진천캠퍼스 유치, 국제뷰티전문산업단지 조성, 성석지구 시가화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해 진천시 건설의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군수는 "민선 6기 군정목표를 '꿈이 실현되는 문화교육도시 생거진천'으로, 군정방침을 '교육문화, 평생복지, 지역경제, 부자농촌, 행복도시'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유 군수는 이어 "민선 6기 진천시 건설의 큰 목표를 달성하도록 의회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유영훈 군수.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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