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출신 등 18명 참여
덕산농협 2기 다문화여성대학은 18명의 결혼이민여성(베트남 10, 캄보디아 3, 필리핀 3, 중국 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매주 2회 1일 3시간씩 총 15회에 걸쳐 한글중급, 동요교실, 행복한 부부 대화법, 올바른 자녀교육, 이미지 메이킹, 생활음식, 전통예절교육 등의 교육을 받는다.
특히 이민여성들이 모든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덕산농협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께 교육에 참여해 도우미 활동을 펼친다.
채택병 덕산농협 조합장은 "이주여성의 조기정착 지원과 다문화가족의 소득안정을 위한 지원서비스 체계구축을 위해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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