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린이 건강증진 도모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공주시가친환경 활동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오염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활동 공간에서 환경유해물질 노출에 대한 어린이의 건강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어린이 놀이터 89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 석면, 중금속, 토양오염 검사여부 및 시설의 부식 및 노후화 등 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특히 노출이 많고, 외부활동이 많아 어린이들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져야할 시기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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