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충북 청년사회적기업 육성모델 개발 경진대회

[충청일보 신정훈기자] '충북 청년사회적기업 육성 모델 개발 경진대회'가 16일 오후 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열린다.

충북도가 주관하고 충북NGO센터, (사)퍼스트경영기술연구원, (사)충북사회적경제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사회적 기업 붐 조성과 혁신적인 충북형 사회적 기업 모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2일부터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40개팀이 참여했다. 이 중 입상팀 중 15개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팀은 일반아이디어 부문 7개팀, 청소년 아이디어 부문 2개팀, 창업 부문 6개팀으로 모두 15개팀이다.

충북NGO센터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 기업가의 발굴과 육성과 함께 사회적 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충북도민들의 사회적 기업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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