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 > 사건·사고
대전동부서, 대전ㆍ충남일원 상습 차량절도 및 차털이 절도범 8명 검거승용차 11대 등 1억 3300만원 상당
이한영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4.07.14  19:58:00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동부경찰서가 심야시간대 대전ㆍ충남지역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을 돌며 주차된 차량 중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총 40회에 걸쳐 차량과 현금 등 1억 3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이모군(16) 등 청소년 8명을 검거해 그 중 4명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군 등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가출해 일정한 직업 없이 여관등지를 떠돌며 생활하는 자들로 지난 1일 밤 1시경 대전시 동구 낭월동 소재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내에 있던 보조키를 이용 차량을 절취하는 등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4일 사이 차량절도 11회, 차털이 28회, 상가털이 1회 등 총 40회에 걸쳐 1억 3300만원 상당의 차량과 현금 등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이들은 차털이 범행 시 이동수단으로 사용하기 위해 차량을 절취했으며, 추적을 피하기 위해 이용한 차량을 범행지 부근에 버리고 현장에서 다른 차량을 절취 이용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현금은 숙박비, 식비 등의 용도로 사용했고, 여관은 무인텔 만을 이용 미성년자의 출입제한 및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승용차 도난과 차털이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주변 CCTV와 범인들이 버리고 간 차량을 발견, 차량 내 유류품 수사 등으로 피의자들을 특정, 도난차량의 이동경로를 파악한 뒤, 수일간 잠복수사 끝에 훔친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피의자들을 발견하고 검거하게 됐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도난차량 9대와 현금 635만원, 5만원권 상품권 100매 등 총 9950만원 상당품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차량의 고급화로 인해 스마트키를 이용하는데, 이 경우 차량 내에 보조키를 놓는 경우가 많으며, 실수로 스마트키를 잠그지 않았을 경우 차량절도 및 차털이 범행위 대상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키를 이용할 경우 잠금 여부를 꼭 확인하고, 차량 내에는 가급적 보조키를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전의 안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발생한 범죄는 신속한 범인검거를 통해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한영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