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시문학 열린공간으로 탄생될 '향수30리'사업에 본격적 시동을 걸고 있다.

지난해 7월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제2기(2008-2010년) 신활력 사업에 선정되 단위사업별로 기본계획을 세워 올해 28개 사업 33억8200만원을 투입 명인, 명소, 명류, 명품화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수30리 는 향수시인 정지용 생가(옥천읍 하계리)를 중심으로 동서 방향 각각 30리(12km)를 문화관광벨트로 구축하는 사업으로 3년간 국비 72억원등 128억6000만원을 들여 침체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옥천=이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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