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세계 7곳과 원격 영상세미나

충북대학교 의학연구정보센터(센터장·이영성)가 25일 미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등 전세계 7곳(스테이션)에서 최첨단 의학정보를 교류하는 국제 원격 영상세미나를 가졌다.

과학기술부가 지정하고 한국과학재단이 지원한 이날 세미나는 미국 하와이 대학교에서 열린 제 25차 아시아·태평양 첨단망학회(apan 25th meeting)의학분과에서 원격으로 진행했는데 동시통역 서비스가 제공, 국내 연구자가 세계 관련 전문가와 의학기술에 관한 토론을 벌였다.

행사는 1부(공중보건과 건강증진) 2부(의학교육과 정보기술)로 나뉘어 △대사증후군에 대한 새로운 검진 시스템 △고혈압과 질병관리 전략 △조류독감에 대한 효율적 예방관리 시스템 △해부학 온라인 콘텐츠 개발 사례 △의학실습을 위한 시뮬레이터(모의장치)개발 등이 소개됐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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