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엄재창)는 28일~30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한다.

28일 오전 11시 군 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172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단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기 위해 조례안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29일에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단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단양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단양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단양군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단양군 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단양군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 회기 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특별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단양군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의결하게 되며, 농업 경영비용 저감 및 경쟁력 확보 대책 강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대통령인수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이다.단양=이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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