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설맞이 캠페인
이날 유영훈 진천군수와 진천군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은 진천읍 재래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로부터 의견 청취와 설명절 제수용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는 등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협조를 당부하는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체험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군은 침체되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청산하 600여 공직자가 솔선 재래시장에서 물건사기, 퇴근시 재래시장에서 장보기 등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군내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까지 솔선 동참을 이끌어 내면서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happy 진천'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유영훈 군수는 "진천 재래시장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품질 좋은 모든 산품들이 골고루 갖춰져 있다"며 "차례상에는 반드시 진천농민들의 정성어린 땀으로 생산된 농산물을 사용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천=남기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