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주민 61세대, 매월 5만원씩 후원금 지급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있는 (합)유한양행은 지난달 1일 청원군민회관에서 최상후 부사장, 지용옥 청원군부군수, 결연 대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원군 관내 불우 주민 61가구와 후원 결연식을 갖고 매월 5만원씩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결연을 맺은 61가구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가구이며 모두 연 3660만원을 후원한다.

특히 후원금은 유한양행 직원들이 매월 정성껏 모금한 성금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진작시켜 주고 있다.

/이재기기자 @cc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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